불소처리제란?제조산업 현장에서 불산 사용 후 발생한 폐수를 처리하는 약품으로써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철소 등 국가 핵심제조산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산폐수에서 불소를 제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석회를 주성분으로 한 불소처리제를 사용하여 칼슘+알루미늄 또는 칼슘 침전+불소흡착을 통한 이중 단계 침전 공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산폐수 처리라인 현장 사진 오이스텍의 '굴패각 불소처리제'소석회는 불소처리제의 주 원료로 석회석을 1000~1200°C로 가열한 후 물에 소화하여 가공·제조되는데, 제조과정이 까다롭고 많은 연료가 들어감에 따라 원가가 비싸며 제조과정에서 탄소가스가 다량 발생하여 환경오염을 유발합니다. 오이스텍의 제품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소석회 대신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는 굴패각을 재활용하여 폐수內불소 성분을 제거하는 친환경 불소처리제입니다. 별도의 설비나 공정 추가 없이 기존의 불소처리제 사용법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PAC, PC, HCl 처리 공정이 생략 가능하여 설비 운영 비용이 절감 가능한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기존 공정 적용 예시 불산 (Hydrofluoric Acid)이란?불산은 제조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원료입니다. 반도체, 유리, 석유 정제, 알루미늄·우라늄 등의 광물 제련, 촉매제·탈수제 등의 화학물질 제조, 철·스테인레스강의 산세 처리, 에나멜 및 아연도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불산을 사용하고 나면 폐수가 발생하는데, 폐수에 함유된 불소는 결합력이 커서 잘 분해되지 않아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불소는 중추 신경계의 장애, 골수 경화 및 지질 대사 장애를 일으키는 등 독성이 매우 강해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1999년 식수 품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불소의 한계를 5mg/L로 제한하였으며, 한국/대만(15mg/L), 일본(8mg/L),태국(5mg/L)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폐수 내 불소함량 기준을 제정하여 강력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